꼭 가봐야 할 명품 숲, 신안군 ‘애기동백숲’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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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할 명품 숲, 신안군 ‘애기동백숲’으로 오세요
  • 류용철
  • 승인 2020.01.1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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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도 송공산 애기동백숲, ‘명품숲 우수상’ 수상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신안군 압해도 송공산 애기동백숲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이하 명품숲)’에 선정됐다. 특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명품숲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명품숲은 전라남도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남도의 숲들 가운데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내세워도 손색이 없는 12곳을 선정한 것으로, 애기동백숲은 ‘12월의 숲으로도 선정되었다.

명품숲 우수상에 선정된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압해도 ‘1004섬 분재공원내에 조성된 전국최대의 애기동백 군락지로, 15천 평 면적에 애기동백 11천여 그루가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2km에 달하는 백색과 분홍빛의 애기동백꽃길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다.

지난해 1213일부터 오는 131일까지는 섬 겨울꽃 애기동백 축제도 열리는 애기동백숲은, 완만한 동산의 길을 애기동백꽃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겨울 낭만 여행 코스로 유명하다.

또한 200점의 분재가 전시돼 있는 최병철분재기념관과 강종열 화백의 동백, 노을빛을 품다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저녁노을미술관도 여행객들이 지나치기 힘든 매력적인 곳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명품숲길, 애기동백꽃길을 걸으며 새해를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으로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여행자들을 초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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