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사)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인증하는 '개인정보보호 인증마크‘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를 획득했다.
(사)개인정보보호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기관이다.
(사)개인정보보호협회는 목포시 대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생명주기, 관리과정 등 3개 분야 122개 항목과 시스템보안, 정보보호대책 등 4개 분야 164개 항목을 평가하고, 개인정보보호 우수성을 인정한 의미로 ‘개인정보보호 인증마크'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를 부여했다.
또, 목포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웹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이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심사 및 장애인 사용자심사를 거쳐 기술적 기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개인정보 유ㆍ노출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터넷 이용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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