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사례관리가정 5가정에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 빈곤층 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33가정을 선정해 발표한 결과 무안군은 5가정이 선정돼 총 265만원을 사례관리가정에 전달하게 됐다.
이 날 난방비를 지원받은 무안읍 박 어르신은 “추운겨울에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가정을 포함해 총 5가정에 후원금이 전달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사례관리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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