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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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 출범
  • 류용철
  • 승인 2020.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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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서 신임 대표 선출 … 사회혁신 운동성 갖추 것

 

지난 3일 저녁 6시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가 총회를 개최해 구신서 전 전남교육연구원장을 대표로 선출했다.
지난 3일 저녁 6시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가 총회를 개최해 구신서 전 전남교육연구원장을 대표로 선출했다.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가 출범을 위한 회원 전체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6일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한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는 구신서 준비위원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초대 대표로 선출하고 2020년 사업과 사무국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한 40여명의 회원들의 의결을 받았다.

이날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 총회에는 전남사회혁신포럼 정순남 대표를 비롯해 창립발기인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는 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이 협력해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혁신 플랫폼 역할을 목포지역에서 수행할 것이다.

사회혁신네트워크는 오는 6월 출범하는 전남혁신포럼과 함께 전남지역 사회혁신 의제를 발굴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는 시민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민간역량 강화사업 추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이슈 의제 선정, 타지역과 연계한 공동의제 발굴 등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서는 침체된 시민사회운동에 마중물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는 전남사회혁신포럼과 함께 주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된 의제 수렴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참여를 대폭 늘려,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은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방침도 정했다.

구신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혁신을 위한 시민사회의 운동성을 가미해 지역 사회혁신 의제를 발굴하는 새로운 시민운동의 형태를 만들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위해 전문가, 여성,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관과 기업 민간이 공공분야의 다양한 참여 주체가 지혜를 모으는 지역 문제 해결의 실행력을 갖춘 플랫폼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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