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은 최근 ㈜대우건설, ㈜호반산업과 오룡지구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오룡피에프브이(주), 대우건설 등이 참석했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무상임대로 20년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오룡지구 호반 베르디움 단지내에 1개소, 대우 푸르지오 단지내에 2개소 등 총 3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내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공동주택내 어린이집 설치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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