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모금회 공모 불우청수년 위한 자립생활관 건립 50억원 지원받아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민생당 박지원 국회의원의 목포 지역 현안 챙기기가 다양한 방면에서 성과를 내면서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 의원은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 사업에 전라남도가 선정돼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 사업은 삼성이 지정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전남을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남도에서는 목포와 순천에 자립생활관을 건립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주거지원과 자립체험 기회 등을 제공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작년 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과의 건의를 받고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며 “목포에서 불우한 아동·청소년이 소외받고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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