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 극복' 무안사랑상품권 100억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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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 극복' 무안사랑상품권 100억 추가 발행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3.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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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로 발행키로 했다.

10% 특별할인판매 기간은 당초 220일부터 331일까지에서 630일까지로 3개월간 연장하고, 4월부터 구매한도액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코로나19'로 급속히 악화돼 가는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무안사랑상품권은 NH농협 무안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농협전남본부(남악), 목포원예농협 오룡지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구매자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학원, 병원 등 1400여 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해 수시로 무안군 홈페이지에 등록할 예정이다.

가맹점은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산업경제무안사랑상품권읍면가맹점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안군의 올 상품권 발행 규모는 당초 120억원에서 100억원이 추가되면서 220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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