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명 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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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명 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4.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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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전남도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6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도는 등산로 주변 야외취사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법사항 발견 시 과태료를 부과하며, 고의적인 산불방화자에 대한 검거에 나서는 등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시기다.

특히 전남도는 봄철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대형화될 위험이 높아져,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415일까지 설정했으며, 산불취약지역 사전점검과 감시인력 집중배치를 통해 불법소각 등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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