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용앙2 휴먼시아 아파트 맞벌이 세대 아이들 위한 “엄마손밥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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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용앙2 휴먼시아 아파트 맞벌이 세대 아이들 위한 “엄마손밥상”운영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3.01.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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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용앙2 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주거복지연대에서 주관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는 엄마손 밥상을 단지 내의 맞벌이 세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24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1월2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운영한다.

 엄마손 밥상은 단지 내에 거주하고 계신 조리사 두 분이 봉사를 해 주고 계시며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건강한 식단표로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고, 점심 제공뿐 아니라 오후에는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잠재능력개발 및 정서함양을 위해 경로당 회장님의 재능기부봉사로 한자교실이 운영되어 천자문부터 시작하여 족보를 보는 법 등을 배워가고 있다.

 또한 엄마손 밥상은 운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탁구와 배드민턴을 지도해 건강과 함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엄마손 밥상이 104호로 지정이 되어 방학을 시작으로 1회째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도 단지 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점심제공과 함께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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