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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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확대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4.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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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전남도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여파에 따른 취업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도는 사업 규모를 1000명까지 확대, 오는 14일부터 전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최종 학력이 졸업·수료·중퇴 후 2년을 지나야 한다. 중위 소득 150미만이다. 4인 가구 기준 소득은 7124000원이다. 전남도는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올해 지원을 받을 수 없다중앙부처와 타 자치단체 유사사업은 지원 종료·중단 후 일정 기간 경과 때만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현금화가 불가능한 체크카드로 지급된다. 구직활동을 위한 도서 구입비와 시험 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 교통·식비 등 용도로 사용이 가 능하다. 지원금 수급 기간 중 도내에서 취업에 성공하면 구직성공금 5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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