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투개표 종료시까지 소방시설 유지관리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소방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오는 9일부터 투·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154개 투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목포소방서는 이 기간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총동원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틉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유지 △1일 3회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 및 소방력 근접배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향력을 최소화한다.
또 △시ㆍ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투표소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을 확보해 유사시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안전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소방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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