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15일 실시된 21대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개표 결과와 거의 일치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48.7%, 박지원 민생당 후보 38.4%, 윤소하 정의당 후보 11.2%로 조사돼 김 후보가 박 후보를 10.3%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다음날인 16일 새벽 6시 넘어 끝난 실제 개표 결과는 김 후보가 48.8%, 박 후보 37.3%, 윤 후보 11.9%로 나타났다.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선거 당일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50여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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