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신문의 시-박달재 시인] 힘내라! 목포여! 목포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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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의 시-박달재 시인] 힘내라! 목포여! 목포인이여!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4.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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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이 가고 사월이 신명나게 어우러져

꽃피어 벌나비 춤추는 양춘가절

<코로나>땜에 꽃구경도 못하고 날마다 <집콕>

- 없는 감옥이여 -

 

불안과 우울증에 베란다에 앉아

<코로나>를 욕하며 힐링하고 있는데

” “” “창을 두들기는 소리

- 위로하는 하얀 꽃잎들 -

 

<코로나>가 아무리 훼방을 해도

평화와 자유의 오월이 오고 있다며

새들이 창공에서 희망의 찬가를 부르고 있다

- ! 목포여! 목포인이여! 파이팅! -

 

박달재 시인
박달재 시인

-약력-

· 기갑소령 예편, 군무서기관 퇴임.

· 국방일보(86), 향방저널(86) 시 발표, 등단.

· ‘밤차로 가리다5.

· 전남문학상 외 다수.

· 한국, 전남, 목포, 동산문협 회원

· 문화재 지킴이, 해맞이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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