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이 코로나 19로 극복을 위해 아동 1060여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1004섬 신안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또 개학연기로 인한 온라인수업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 300명에게 스마트패드도 지원한다.
아동돌봄쿠폰은 3월말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7세 미만 아동이 지원 대상으로 신청·접수는 읍·면 직원들이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해 확인 후 지급함으로써 코로나 19 감염방지 및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신안군은 LG U+와 LG 헬로비젼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스마트패드 300개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신안군 가족센터는 방문교육지도사들을 활용해 주2회 2시간씩 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온라인 수업 준비 및 진행 등을 도와주는 아동방문교육을 온라인 개학 종료시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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