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완 목포시의원, 재난지원금 착한소비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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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완 목포시의원, 재난지원금 착한소비 ‘펑펑’
  • 김영준
  • 승인 2020.06.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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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진 지역문화예술단체에 착한소비 운동을 펼친 이형완 시의원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7일 이형완 시의원은 전남 최초의 민간독립영화관 시네마라운지MM에서 재난지원금카드로 티켓을 선구매 했다.

시네마라운지MM 정성우 감독은 어려운 문화예술단체에 현실적으로 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큰 힘이 되며 이 기회로 다른 시도의원들의 착한소비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형완 시의원은 재난지원금 카드로 지역 독립예술영화관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이 영화관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이며 지속가능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독립영화관 살리기 일환으로 많은 스타들이 독립예술영화와 작은 영화관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독립예술영화와 영화관들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SaveOurCinema 캠페인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인으로 확산되며 진행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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