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당진 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오는 7월부터 사업명 ‘어서 와 웹툰은 처음이지?’로 웹툰 창작체험 교실에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교와 일반 시민 대상이며, 이 교육은 웹툰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육은 웹툰이라는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코로나(Covid 19) 사태로 지친 학생 또는 일반 시민의 마음을 완화해 주고, 창작을 통한 취미개발은 물론,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진로 탐색과 직업에 대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장 임용섭 교수는 교수자는 물론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과 학생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웹툰은 물론 웹툰을 움직이는 간단한 기초애니메이션까지 교육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있다.
이 교육은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될 계획이며‘ 교육 인원은 강좌별 20명으로 구성하여, 당진시립도서관 5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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