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방세 징수율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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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세 징수율 역대 최고
  • 김기창 기자
  • 승인 2013.0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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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2012 회계연도에 84,477백만 원을 부과하여 81,748백만 원의 징수실적(징수율 96.8%)을 기록하며 자주재원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의 징수실적은 지방세수 규모가 전남도내 군단위에서 최고임에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놀랄 만하고, 2012 회계세입연도 폐쇄기한인 2월 28일까지 97%이상의 징수율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511건, 78백만 원을 징수하였고, 예금과 급여압류를 통해 1,114건, 145백만 원를 징수하였으며 부동산 압류와 공매를 통해 105건, 124백만 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2월부터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에게 1월말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전담제를 실시하여 149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작년 7월중에는 2주간 세무공무원들이 광주 전남 체납자를 직접 방문하여 70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다수 군민과 법인 대표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주재원 확충에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정광덕 부군수의 총괄 책임 하에 징수 독려반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국 금융기관 예금 및 급여 압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인 만큼 체납자들은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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