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은 지난 22일 김원이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한 ‘목대의대 설립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관한 토론회에 다녀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목포 의대설립’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상대적으로 의료취약지역이 많은 전남지역의 의대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고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은 내년에 의대정원 1500명을 충원하여도 2067년도에는 의사수 2만5천여 명이 부족하다는 한 연구결과를 언급하면서 서울과 지방의 의료격차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전 원내대표는 목대 의대설립은 생명격차 해소 문제이며 타지역과는 경쟁아닌 경쟁이 되어서는 안되며 동시에 이기고 동시에 발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해철 의원은 평가인증기구의 평가를 거치지 않은 신설의대 졸업자들이 의사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에 힘을 실어주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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