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신안군은 코로나19 지역 유입을 차단하고자 선착장에서 발열 측정을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섬으로 들어가는 암태 남강 선착장, 지도 점암, 압해 송공, 흑산, 목포 북항 선착장에 발열 측정소를 설치했다.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측정을 하고 있다.
군은 관내 400개소 모든 경로당에 외부인 출입 자제 요청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코로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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