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단상-이기식 칼럼니스트] 웃음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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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이기식 칼럼니스트] 웃음요가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7.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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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웃음상품산업 연구가/스마일박사

웃음요가! 뉴시대 힐링 건강법을 아시나요?

얼마 전 모 언론사에서 인터뷰를 요청해 왔다.

지역사회 웃음문화개척의 활약을 논하기 보다는 현시점에 요구되는 매개체로 웃음연구에 관한 웃음철학을 논하기 위한 내용이라고 이해했다.

취지는 언컨택 비대면 시대가 요구되는 우리들의 삶속에 웃을 일이 축소되거나 없어지는 아쉬운 현실 속에 생동감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받아들여졌다.

뉴노멀시대, 언컨택 경제전쟁처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국면하면서 위축과 새로운 생존버전이 등장하는 현실에 그나마 우리의 내면을 이완시키는 실속형 힐링건강법 이라고

주장해 본다.

웃음요가는 사람의 웃음기법과 요가운동을 결합하여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힐링 건강법이다.

웃음기법을 도입하여 행복한  증대를 위한 운동법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좀 더 이해를 돕자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웃음기법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시각을 만들어 내는 웃음건강법, 그리고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절, 조화의 의미를 부여하는 요가운동과 인간의 모든 행위를 흥겨운 노래, 음악, 춤사위로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어 웃음+요가+문화가 결합되어 내면의 여유를 찾는 뉴트로의 웰빙 건강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의 웃음이라 함은 자연발생적인 근원을 존재의 가치로 여기는 인간생태계의 필수적인 휴먼요소이다.

이러한 웃음기법과 인간의 몸의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치는 요가운동법은 이완과 수축작용으로 등장성과 등척성을 조정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웃음은 크게 3영역의 범위에서 존재한다.

철학적 의미와 생리학적 그리고 사회학적 범위로 관계성을 지니고 있다.

내 자신의 존재감 그리고 정체성 늘 자연의 섭리와 내 자신을 비교하며 존재의 가치를 역설하기도 한다.

힘들어 하면서도 해야 하며 긍정과 부정을 반복하며 무의식을 생각하면서도 인정하지 못한 삶들을 영위해야만 하는 우주공간의 작은 씨앗으로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생리학적 견해는 늘 변화와 비교 속에서 존재한다.

자신의 신체의 변화 그리고 수치와 색깔을 의미하기도 한다.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호르몬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웃음요가운동법은 영혼까지도 건강하게 담금질을 한다.

그리고 상대에게 호감형으로 비쳐지는 첫인상은 외모지향적인 면에서도 매우 좋은 인상에 각인을 줄 수 있으며 공동체 조직에서도 잔잔한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인상은 면상이라는 얼굴에서 나타나는데 웃음의 진동에서 나온 미소의 여운에서 작동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사회학적 관점에서 웃음으로 비유하는 것이다.

 

 

 

마음이 곧 병을 일으키고 낫게 하는 것이다.

마음은 심장과 머리 뇌의 회로에서 구심점을 발휘한다고 한다.

답답하여 여행을 떠나고 자연의 섭리를 찾는 것은 또 하나의 복잡한 회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뜻이다.

자연을 찾는 이유는 자연적으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섭리의 이치를 이해하기 때문이다.

내 자신을 찾고 무게감을 조절하고 관계성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호흡법을 찾아 안정적 회로를 찾기 위함이다.

웃음요가는 바로 이러한 안정적 회로를 찾기 위한 윤활유이다.

기계들이 잘 돌아가기 위해 바르는 윤활유는 기계의 필수적인 부품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고장 없이 사용하게 만드는 연동적인 역할을 하는 도구이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이다.

에너지보존의 법칙에서 말하듯 우리 몸은 한계가 있다.

사용하면 마모가 되기 마련이고 영원한 신체적 구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복잡한 회로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밀도가 요구되는 우리 몸에 윤활유를 첨가해야 한다.

 

조절, 조화 그리고 균형이 존재하는 우리의 몸에는 3가지 영역의 의미를 담고 있는 웃음요가 운동법을 잘 이해하면 인간은 안정적 회로를 유지 할 수 있다.

이시대의 새로운 행복추구를 위해 웃음과 요가운동법을 잘 구사하여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저력을 만들어 보자.

결국 건강만이 최고의 승리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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