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퍼짐에 따라 공직기강 확립과 군민에 대해 봉사자로서 공직자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오는 3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특별감찰을 한다.
김산 군수는 지난 13일 간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는 군민에 대해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조직의 지휘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과라며 간부공무원들의 철저한 조직관리와 더불어 감사부서에 강도 높은 공직 감찰 실시”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특별감찰 기간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정하고 그 기간 마스크 쓰기 생활화, 골프 및 전 직원 회식 금지 등 한층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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