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옥암지구 고교이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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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옥암지구 고교이전 모색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7.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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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은 지난 17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목포 옥암지구 고교이전 등 신도심 교육 발전방안을 주제로 6차 유달정담 시민경청회를 열었다.

이혁제 도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민경청회에서 김중환 전남도교육청 행정팀장은 옥암지구 개발에 따라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먼 거리까지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재 일반고 신설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전 재배치는 가능하고, 재배치를 위해 여러 학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시와 공동협력이 꼭 필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시민, 학교관계자 등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공감대를 넓혀 2024년까지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국 도의원은 목포고와 목상고 등 이전 논의가 되고 있는데,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 방안을 사전에 교육청과 목포시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이 의원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새롭고 젊은 목포를 만들기 위해 부주·옥암 지역 고등학교 이전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부지제공, 설립비용, 기존 부지 및 원도심 활성화 문제 등 교육청과 목포시와 함께 더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옥암지구 고교이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교육부·문체부 등 여러 부처 지원받아 새로운 혁신 고등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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