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신안군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구례군 돕기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7∼9일 500mm 이상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구례군 지역에 구호 물품 공급과 대대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한다.
군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 30여명으로 긴급복구 지원팀을 구성해 12일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불 200세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구례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신안군민의 힘을 모아 구례군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