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가 산불 제로화에 도전한다.
관리소는 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감시인력 집중 배치,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산림재해 모니터링 요원, 산림 병해충 예찰단 등 80여 명을 산불위험시기별로 구분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인섭 소장은 "온난화로 건조한 기간이 많아져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제로화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 김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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