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전국무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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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전국무대 데뷔
  • 류용철
  • 승인 2020.09.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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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전남 신안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천사섬 참살이농부들(대표 김윤관)’9월부터 10월까지 두차례 전국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8월중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를 통해 전남 1등으로 선정되어 “2020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을 얻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는 중소규모 강소농 경영체 간 공감대 형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벤트로, 각도 대표 강소농자율모임체의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및 발전가능성, 고객대응도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대회이다.

2017년 결성된 신안강소농 참살이농부들은 현재 8명 회원으로 함초소금, 발효식초, , 아로니아 와인, 표고버섯, 시금치, 무화과, 장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모임과 임시 모임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한다.

2018년에 신안강소농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꾸러미 상품과 공동생산품에 활용할 공동브랜드와 자체 로고를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는 더블어 함께! 살맛나는 행복한 신안강소농 참살이 농부들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영상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는 2(발표), 3(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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