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빌려본다
상태바
동네 서점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빌려본다
  • 김영준
  • 승인 2020.09.17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공공도서관,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공공도서관은 목포지역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목포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 승인 문자 수신 후 신청 서점에서 대출하고, 도서 이용 후 해당 서점으로 기간 내 반납하면 된다.

이용 권수는 1인 월 2권 이내로 2주간 이용 가능하며, 대출시 목포공공도서관 통합도서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 도서관 소장도서와 개인 학습자료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관과 협약된 서점은 목포지역 독립책방인 고호의책방, 동네산책, 산책, 지구별서점, 퐁당퐁당과 일반서점인 국제서림, 연산서적, 책사랑문고, 한솔문고9곳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걸어가서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서점들이다.

목포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은 시민들의 독서 활동 증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지역서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