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국민체력100 무안 체력 인증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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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국민체력100 무안 체력 인증센터 문 열어
  • 류용철
  • 승인 2020.09.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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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국민체력100 무안 체력인증센터가 최근 무안군에 있는 목포대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국민체력100은 개인별 체력 수준을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 관리 서비스다.

올해 7, 무안군체육회와 목포대가 공동으로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매년 2억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상주하며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중단된 지역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한다.

개인 맞춤형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최상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노년 지역민, 생활체육 참여자, 전문 체육 선수, 학생 등이 누구나 쉽게 방문해 맞춤형 체력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장은 중·노년 건강 분야 전문가인 목포대 체육학과 박희석 교수가 맡았다.

김재무 전남체육회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 됐다""체력인증센터가 즐거운 여가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김재무 회장, 목포대 박민서 총장, 김 산 무안군수, 박인배 무안군체육회장, 고재영 전남도체육회 행정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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