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휴관에 들어갔던 관광·문화시설을 정부의 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개관했다.
목포시는 29일부터 개관하는 시설은 근대역사관을 비롯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시민문화체육센터, 자연사박물관 등 관광·문화시설 총 38개소와 춤추는 바다분수, 스카이워크, 고하도 해안데크 등 야외시설 9개소이다.
목포시는 안전한 개관과 관람을 위해 각 관광·문화시설별로 출입자 확인을 위한 전자 출입명부와 수기 명부 작성을 병행하고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 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