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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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3.02.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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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출마설 모락모락

지지모임 활동 속 지역 행사 참석도

내년 치러지는 목포시장 선거를 앞두고 목포시 부시장을 엮임한 배용태(56) 전남도행정부지사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삼학도에서 열린 어린이바다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한 배 부지사가 인사말을 한 것과 관련해 내년 목포시장 출마에 뜻을 둔 것 아니냐는 지역내 관측이 흘러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지역정가에 따르면 종교계를 중심으로 배 부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이 생기고 지지세를 넓히기 위한 각종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배 부지사측은 어린이바다 체험관 개관식 참석은 박준영도시사를 대신한 것으로 일상적인 행정업무의 일환이며 지지모임의 활동은 배 부지사와 관련이 없는 것이란 입장이다.

배 부지사측 관계자는 “전남도 행정부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 출마설이 나도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아직까지 목포시장 출마에 대해 결정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배용태 행정부지사는 영암출신으로 광주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조선대에서 행정학 석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 행정혁신국장, 기업도시기획단장, 기획관, 목포부시장, 광양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지원단장, 자치경찰제추진단장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전문가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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