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2020목포시민학교 2회차 강좌는 오는 17일 오후 7~9시 문화공간오즈에서 ‘코로나19, 교육의 근본을 묻다’를 주제로 지역사회 교육주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눈다.
앞서 지난 10일에 실시된 1회차 사회복지 영역에서는 발달장애, 노인복지관, 아동원 등에서 코로나 팬더믹 재난 상황에서 벌어진 우리 사회 소외층의 재난매뉴얼조차 없는 겹소외 방치상황이 생생하게 증언 되었다.
또 지역사회공동체 전체가 사회복지관이라는 관점에서 가장 약하고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재난대책매뉴얼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교훈들에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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