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은 지난 11월 20일(금)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제7차, 8차 뜨끔S(뜨거운끔요일STUDY) 학습법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7차 뜨끔S 학습법 특강은 ▲12:00~14:00[2시간] ▲전남대학교 기초교양원 소속 민경재 강사와 함께 ▲[보고서 작성 전략] ‘도전! 레포트 작성, 미래를 위한 논문까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보고서 및 논문 작성 시 준비과정과 글의 구조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고 총 45명이 수강하였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인용하는 방법과 자료를 종합하고 의견을 쓰는 방법, 논문 작성 시 통상적인 양식과 기호 순서 등에 대한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내용이 유익하고, 실제 논문 쓸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대학에서 보고서 작성이 많았는데 관련 주제로 필요한 특강을 운영해줘서 좋았다.”, “ 글쓰는 기본적 틀과 유용한 팁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제8차 뜨끔S 학습법 특강은 ▲16:00 ~ 17:00[1시간] ▲목포대학교 또래강사(행정학과 3학년)와 함께 ▲[시험전략] ‘오늘 어쩌면 당신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험 준비 방법과 대학 생활 중 유용한 Tip을 알아보는 시간이었고 총 49명이 수강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학 생활 중 추천하는 활동, 참여했던 프로그램 소개, 외국어 교과목 시험 준비 방법 등을 알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또래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롭고 좋았다.”,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다는 자극과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좋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교육혁신개발원장(오장근 교수)은 “글쓰기 클리닉과 연계, 재학생이 어려워하는 글쓰기 분야 중 보고서 작성 능력이 향상되고, 또래 강사의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과 시험 준비에 있어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비대면으로 운영이 바뀜에도 신속하게 참여해준 재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잘 대비하여 유익한 특강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