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전남관광재단 직원 공채 ‘특혜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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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전남관광재단 직원 공채 ‘특혜의혹’ 조사 착수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11.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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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전남도 출연기관인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이건철)4급 직원 공채과정에서 특혜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목포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6월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분리해 출범한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841명과 66명 공채공고를 냈다. 공채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 논술과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 10월 하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런데 4급 최종 합격자를 관광분야 업무경력이 거의 없고 해당 관광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응시자인 A(44, )씨로 결정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목포경찰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를 불러 사실확인 등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관광재단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채용자격 기준인 공고한 채용예정 담당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였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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