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 전남도는 지난 1일 도청 광장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로 행사가 시작돼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차량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 열매달기 퍼포먼스도 뒤따랐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장이 1억원을,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가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사회복지시설로 배분될 차량 54대를 배치하고 '사랑의 열매 달기 퍼포먼스'를 사람 대신 자동차에 부착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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