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배드민턴 연합회 박계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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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배드민턴 연합회 박계옥 회장
  • 최지우
  • 승인 2013.02.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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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셔틀 콕 나와 가정을 지킨다.
▲ 박계옥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

◆명칭 : 목포시 생활체육회 배드민턴 연합회
◆클럽수 : 24개 클럽
◆회원수 : 2,000여명

24개 클럽에 2,000여명 회원 보유
부부함께 운동, 건강과 부부금술 도움

목포시 생활체육협회 가맹단체인 배드민턴 연합회를 찾아 활동 내용과 신년 계획을 들었다.
지난해 연말 새로운 회장(옥암클럽 박계옥)을 맞이한 배드민턴 연합회는 3월에 있을 꿀벌신협배 목포클럽간 대항전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3년부터 2년동안 배드민턴 연합회를 이끌어갈 박계옥회장은 “배드민턴은 1년 363일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축구협회 다음으로 많은 활동과 회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운동 할 수 있는 여건과 시간을 보면 제일 첫 번째일 것이다. 체육관이 쉬는 명절 이틀을 빼고 항상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목포시에는 현재 24개 배드민턴 클럽이 결성되어 있으며 한 클럽당 많게는 150명에서 30~40명까지 회원들의 50%가 부부가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 취임 후 첫 경기인 목포클럽간 대항전은 처음가지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 317개 팀 634명이 출전 신청을 해놓고 있다. 당일 행사로 최대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며 목포클럽들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했다.

4~5년전 각 학교에 체육관이 지어지면서 본격적인 활성화를 맞이했다고 한다.
간편하게 누구나 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한번 시작하면 그 매력에 빠져 배드민턴 폐인이 생길만큼 재미있는 운동이라고 한다.
“14년째 배드민턴을 하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 재미있다. 모임도 잠깐 참석하고 운동을 갈 정도니 뭐 할 말이 있겠는가..어떤 회원은 1년 363일을 체육관에 오는 회원도 있다. 명절 딱 이틀 쉬는거다”라며 웃었다.

박계옥회장은 취임시 클럽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공약과 연합회 카페활동을 통해 배드민턴을 더 많이 알리고 회원 배가운동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연합회를 이끌고자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배드민턴은 전라남도 대회와 전국대회를 합쳐 1년 30여개의 시합이 있다. 신인부,A,B,C,D의 등급으로 구분 짓는 배드민턴 등급은 시합을 통해 상향조정된다.
현재 C등급인 박회장은 A등급인 부인과 함께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한 2년간의 행복한 봉사를 위해 준비중에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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