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2021 기축년 새해 목포시민신문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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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21 기축년 새해 목포시민신문 이렇게 바뀐다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1.01.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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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과 위상 걸맞는 언론사로 ‘작지만 큰 신문’ 도약 한 해로
2021년 독자위원회 출범·목포읽기 수요단상 필진 새 구축
NGO 참여 신문 제작·영상뉴스 제작 시도·장학사업 추진도

[목포시민신문/편집국] 목포시민신문은 2021 신축년 맞아 독자 눈높이에 맞는 신문을 제작과 지역 발전 의제 발굴에 한발다가서는 신문이 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올해로 창간 16년을 맞으면서 목포지역 중진 언론 기관으로 그 위상과 품격에 걸맞는 신문 제작을 통해 독자를 찾아갈 것이다. 본사는 혁신·고객·상생·지속 목표의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올바른 의제설정에 노력할 계획이다.

2021년 독자위원회

독자 눈높이 신문을 위해 독자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2012년 독자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 본사는 2021년 독자위원회를 통해 독자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이를 신문제작과 신문 편집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 독자위원회는 대면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고 서면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신문 제작 및 편집에 반영했다. 올해는 지난해 활동했던 5명의 독자위원 중 이보형 초당대 겸임교수을 비롯해 양정승 이로동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을 올해 2021년 독자위원으로 위촉하고, 서미화 유달자립센터장과 윤명렬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경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등 3명을 새롭게 위촉해 총 5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2021년 독자위원회는 이달 말 본사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올해 운영 방식과 위원장을 호선할 방침이다. 본사는 독자위원들이 분기별 회의를 통해 모아진 지면 평가를 지면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취재와 보도를 해 참여하는 신문 제작에도 나선다. 지난해 지역내 각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시민전문기자들이 꾸며왔던 시민광장을 본사는 올해에는 경제, 문학 분야에서 활동한 시민전문기자를 추가로 영입해 6명의 시민전문기자가 새해부터 독자를 찾아갈 방침이다.

목포읽기 수요단상 칼럼진 확충

수요단상/김경애 시인

목포시 발전의 미래 청사진과 대안을 제시해 지역 대표 칼럼인 본사 목포읽기가 올해 새로운 필진을 추가 확충해 올 1년동안 새롭게 독자를 찾아간다. 박정용 문태고 교사와 최종훈 목포대 경제학과 교수 등 2명이다. 박정용 교사는 고려대학교 졸 농업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문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최종훈 목포대 사회적경제연구소 연구교수는 ()한국섬재단 이사 목포근대문화유산 포럼 이사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목포읽기/박정용 교사
목포읽기/최정훈 교수

이와 함께 수요단상 필진에도 김경애 시인이 새해 독자를 찾아간다. 김 시인은 목포대 국어국문학과 박사로 목포시문학회 사무국장 등 지역에서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목포 NGO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의제 발굴

본사는 목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지면을 꾸미는 지역 현안 집중 기획을 마련한다. 목포환경운동연합과 목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직접 지역현안을 취재하고 보도하고 기획기사를 보도한다. 이에 본사는 취재와 보도에 현장 취재 기자를 지원해 원활한 취재 보도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상 통한 목포 뉴스 발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문사 경영혁신에 주력할 방침이다. 목포시의 예비문화도시 선정으로 문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본사는 시민 캠페인 등 목포시와 함께 시민문화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019년 본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목포시네마MM과 함께 유튜브와 인터넷 동영상 뉴스 제작 등을 통해 지역 의제를 선정해 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영상 뉴스 제작을 통한 신문사 경영혁신을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지역인재 발굴 장학사업 추진

올해로 9회를 맞은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을 올해도 펼친다. 본사는 공모전을 통해 매년 초중고생 30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손편지쓰기 공모 당선작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 지역 의제발굴

지역 의제발굴을 위해 기획되는 기사에 대해 지역 전문가들의 참여를 모도하기 위해 기획취재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기획취재단은 외부 전문가 또는 시민들을 공고를 통해 모집해 기획취재를 공동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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