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23년에 걸친 공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목포 발전에 속도를 더하고 화합과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제48대 목포부시장에 부임한 강효석 신임 부시장은 6일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목포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3대 전략산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계획된 정책과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전남도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강 부시장은 “어느 조직이든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화합이 중요하다”며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동료애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포 출생인 강 부시장은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 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목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감사관 등 전남도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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