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밥상, 목원동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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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밥상, 목원동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 류용철
  • 승인 2021.02.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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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박현민 시민기자] 목원동에 소재한 식당인 예향밥상(대표 고화순)가 지난 21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했다.

예향밥상은 장애인가구와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달 한번 씩 제철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고화순 대표는 코로나의 장기화와 한파로 취약가정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반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밑반찬 나눔이 독거노인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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