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지역경제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노력하겠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장으로 임종현 전 재산관리실 재산총괄팀장이 승진해 3일 부임했다.

임 신임 목포본부장은 광주상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경제통계국, 인사경영국, 재산관리실 등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이외에도 재정경제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다.

임 본부장은 뛰어난 직무수행 능력과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 본부장은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연구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전남 서남부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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