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비금·하의면 ‘새뜰마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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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비금·하의면 ‘새뜰마을 사업’ 선정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1.03.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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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신안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위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에 공모해 비금면 수치도와 하의면 옥도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수치도와 옥도는 뱃길로만 연결되는 섬마을로 열악한 교통여건과 강한 해풍으로 기반시설 등이 노후돼 기초생활 인프라구축 및 주거 환경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8억원(국비 75%, 도비 9%)을 투입해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 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지원사업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주민역량 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안군의 새뜰마을은 현재 추진중인 압해읍 가란도, 증도면 병풍도 등과 함께 6개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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