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감동을 넘어 보이지 않는 감동까지-목포신항만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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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감동을 넘어 보이지 않는 감동까지-목포신항만주식회사
  • 최지우
  • 승인 2013.03.0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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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대의 거점 항만 -한.중.일 중심축 최적의 지리적 위치
▲ 목포신항만주식회사가 관리하는 항만에 위치한 관문이자 사무실 전경


보이는 감동을 넘어 보이지 않는 감동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고객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고객이 기대한 그 이상의 만족을 약속하는 기업이 있다.

새로운 물류 문화의 시작 목포 신항만주식회사가 그 주인공이다.

2004년 설립된 신항만주식회사는 최적의 기후조건과 한·중·일 중심축에 자리한 최상의 지리적 위치에 있으며 36만톤급 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대형부두에 다목적 부두로서는 유일하게 SI 운영시스템과 최첨단 시설 및 장비로 연간 500만톤의 일반 화물과 컨테이너 5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5년 컨테이너선 처녀입항을 시작으로 같은 해 수여하는 한국물류대상을 수상하며 목포의 새로운 항만시대를 열었다.

2007년 INAP(아시아권 국제 항만 네트워크)에 가입, 일본 고치항과 자매항 협약을 체졀하였으며 2009년도엔 목포에서 INAP총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 김삼열 사장

2009년 화물처리 1,000만톤달성, 2010년 컨테이너 1만 TEU달성, 2011년 컨테이너 크레인 2기 상업운전개시, 2011년 무재해 3배수 달성 등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 부임한 김삼열 대표는 "신 외항 활성화 없이는 목포항 활성화도 없다”고 전제한뒤 ”목포신항만은 대한민국 교통지도가 시작되는 곳이다. 목포대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만나며 무안국제공항과도 연결 되고, KTX, 신산업철도의 연결  등 교통인프라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항만하역, 육상운송, 국제물류주선업, 물류컨설팅 등 새로운 항만운영 모델을 개발한 민간투자 항만이다“라며 최적의 입지적 조건임을 자랑했다.

목포신외항은 자연방파제와 15m이상의 자연수심으로 365일 24시간 입출항이 가능하며 한,중.일 중심축과 미국, 유럽, 동남아를 잇는 주간선항로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최대 항구인 상하이와 가장 가까운 거리(591km)로 동북아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부응한 목포신항만은 최첨단설비와 고객맞춤 One-Stop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우리 회사는 SI, 즉 정보시스템 종합서비스를 구축한 국내 유일의 다목적 부두이며 첨단 시설과 장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선박 입출항료, 화물 입출항료, 항비, 예:도선료 대폭감면과 행정지원, 부두 및 배후부지 전용임대 서비스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랑하며 또한 목포신항만은 광주 70km, 광양 120km, 군산 145km거리에 위치하며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물류비용의 절감 효과로 화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했다.

김삼열 대표이사는 “불경기인 올해를 잘 넘기면 전망이 그리 어둡지 만은 않다.  광주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광주 공장, 광주 자동차 부품 단지 등 업체들의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며 3월 컨테이너 항로 개설로 인한 더 많은 물량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앞날에 대한 전망을 했다.

목포신항만은 주위 산업단지및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연계해 도청을 비롯한 여러 산하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명실상부한 21세기 글로벌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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