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첫 임시회 개회… 추경안 등 22개 안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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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첫 임시회 개회… 추경안 등 22개 안건 심사
  • 김영준
  • 승인 2021.03.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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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억 증액된 5936억 규모 추경 예산안 등 심사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의회가 지난 17일 올해 첫 회기인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5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무안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6, 기타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위원장 박성재 의원, 간사 이정운 의원) 등을 의결한 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집행부에서 군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5921억원보다 645억원(12.21)이 증액된 5936억 원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6일부터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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