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동호인 쉼터 자리매김할 센터 6월말 개장 목표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 배드민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배드민턴센터가 문을 연다.
오는 6월말 문을 열게 되는 목포배드민턴센터는 11일 오후 4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축소하여 기공식을 갖는다.
센터는 목포시 영산로 714-11의 대지 1500평에 288평 규모로 건설된 목포 최초의 사설 실내 체육관이다. 내부시설로 배드민턴 코트 8면 및 배구코트 1면으로 사용될 수 있는 체육관과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였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200여명이다.
목포배드민턴센터는 체육시설의 노후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체육시설물 제제로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동호인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시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목포 최초 사설체육관 시설의 건립을 축하하고 시민들의 체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진 것을 실감하며, 센터가 활성화 되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목포배드민턴센터 현준희 대표는 “체육관 건설을 위해 도움을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센터가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훌륭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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