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본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목포대학교 홍선기 교수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1일 국립목포대학교에 따르면 홍 교수가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개관식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도서문화연구원 교양학부 홍선기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각종 생태계 조사, 유네스코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다수의 도립공원 지정 등 보호구역 지정 활동과 생물다양성 정책 연구 수행에 기여하였고, 국립생태원 기본계획,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설립위원회에 참여하여 국가기관 설립에 공헌하였다. 특히 IUCN, CBD, 세계생태학회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홍선기 교수는 “생물다양성과 관련하여 오랜 연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감개무량하다. 향후 섬 생태계 연구와 생물문화 다양성 학제 간 연구에 더욱 정지 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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