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대학교 무안체력인증센터는 현대삼호중공업과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지난 20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 무안체력인증센터(센터장 박희석)는 현대삼호중공업 종사자들에게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근로자 및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목포대 무안체력인증센터는 2020년에 개소해 박희석 체육학과 교수가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의 체력측정과 과학적인 운동처방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및 기업체 등으로 파견해 인바디(신체조성검사)와 혈압, 지구력, 순발력, 근력, 평형성, 민첩성 등을 측정하고 개인별 운동처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민서 총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기업인 현대 삼호중공업과의 협약으로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의 효율성을 기함은 물론 건강관리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기업문화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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