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그린환경자원센터 근로환경개선, 생활쓰레기 자원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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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그린환경자원센터 근로환경개선, 생활쓰레기 자원화 앞장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3.03.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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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그린환경자원센터에서 재활용 선별장 근로자 1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 선별장내에는 플라스틱 선별기, 자력선별기, 다목적 압축기, 대형파쇄기, 지브크레인, 지게차, 재활용품 수거차량 등 산업재해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어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작업 전?후 안전수칙 ▲다목적 압축기 안전사용 ▲ 기기조작과 안전운전 ▲점검시 점검수칙 ▲마스크 착용방법 ▲청력보호구 착용 및 유지관리방법 등 전반적인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설명과 스트레칭 운동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재활용품을 분리?선별하여 귀중한 자원 667톤(병328, 종이113, 폐합성수지133, 고철25, 기타68)을 매각하여 세외수입 124,175천원의 실적을 올렸다.

 그린환경자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린환경자원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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