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주제로 결혼이민여성과 새마을문고 회장단의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세계인의날을 맞아 가족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마을문고 각 읍면 회장단 17명은 멘토가 되고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등 4개국의 결혼이민여성 17명은 멘티가 되어 한국 역사와 언어·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멘토링 사업은 5개월간 정기모임과 일대일 개별모임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신안군 알리기, 한국음식체험, 생생경제 금융교실, 한국문화체험, 건강한 임신과 출산 등 읍·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것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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