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국비 확보 위해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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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국비 확보 위해 ‘광폭행보’
  • 김영준
  • 승인 2021.06.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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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방문… 특교세 지원, 시 전환 등 논의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김산 군수가 국비 확보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안군은 김 군수가 지난달 말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에 이어 26일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 특교세 사업 등 국비 지원과 무안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 전환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2022년 국고 지원 사업으로는 사교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0)과 일로읍 중심지역 보행환경 개선사업(5) 2건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37억원 규모에 국비 요청액 25억원이다.

2021년 특교세 지원 건의사업으로는 남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37)을 비롯해 청계면사무소 청사 건립공사(10), 무안항공특화산업 조성사업(20),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 보행로 개설사업(10) 8개 사업에 걸쳐 총 사업비 588억원 중 108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또한 도청 또는 도의회 소재지 군()의 시() 전환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의 긍정적 검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1월 발의돼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제1소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김산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우리 군의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 준 전해철 장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군민들의 안전과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두고 미래시책 개발과 국비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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