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소방서는 지난 1일 제44대 박원국 서장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각 과 ‧ 단 ‧ 119안전센터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을 포함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건복안정(건강함 속에 행복이 깃들고 안전을 토대로 열정적으로 일하자)’을 목포소방서의 주요 방침으로 선정했다.
신임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지난 1997년 9월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첫 발을 디뎌 영암소방서 소방행정팀장과 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의 직무를 맡았고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을 거쳐 담양소방서와 무안소방서장에 부임했다.
박원국 서장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과 함께 청렴과 소명의식에 바탕을 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으로 목포시 ‧ 신안군의 훌륭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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