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2명, 5급 8명 포함 69명 ‘승진’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이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5일자로 단행했다. 4급 2명, 5급 8명을 포함해 69명의 대규모 승진이 이뤄졌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선 4급 2명(행정), 5급 8명(행정 4, 농업 1, 보건직류 1, 환경 1, 시설 1)이 승진한다.
이성범 복지문화국장(4급)과 최진선 농업기술센터소장(5급), 배홍석 건설교통과장(5급), 김정철 무안읍장(5급), 고재혁 해제면장(5급), 최인배 몽탄면장(5급), 박종학 운남면장(5급)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최경문 경제건설국장(4급)과 정환종 환경과장(5급)의 명예퇴직에 따른 것이다.
또 6급은 행정 6명, 사회복지 3명, 시설 3명, 사무운영 1명 등 13명이 승진한다. 7급은 행정 5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농업 2명, 녹지 1명, 간호 1명, 시설 2명, 운전 1명 등 14명이 승진한다. 8급은 행정 15명, 세무 2명, 사회복지 5명, 공업 2명, 농업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환경 2명, 시설 3명 등 32명이 승진한다.
군 관계자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 실적 및 능력, 군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배수 범위 내에서 선발했다”면서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보인사는 200명 안팎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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