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2021년 전국전문대학교 LiFE(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사업단 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14·15일 양일간 목포과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사업 3년째를 맞아 처음 열리는 것으로 2년간의 사업 경과보고와 향후 사업 확대 방안, 2022학년도 운영과 대국민 공동홍보 방안, 공동학점 교류, K-MOOC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전문대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LiFE 사업 확대를 위한 설명회 개최,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모듈화를 위한 학습경로 다양화, 공개 강좌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이승훈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우리나라 대학의 위기속에 성인학습자 중심의 LiFE 사업은 평생교육으로 나아가는 선진국형 교육으로 지역사회 및 인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LiFE 사업은 전국전문대학교 중 7개 대학만이 참여하는 국가지원사업으로 목포과학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이 수행하고 있으며, 인천재능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교가 신규로 진입해 2년간의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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